다한증 치료 원인 보톡스 수술

기온이 높지 않고, 몸을 격렬하게 움직인 것도 아닌데 팔다리, 겨드랑이 등 특정 부위나 전신에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다한증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한증의 치료, 원인, 보톡스, 수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료

다한증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약물을 사용하는 것과 그 이외의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약물을 사용하는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한증의 내복약으로서, 항콜린제를 주로 사용합니다. 항콜린제는 신경전달물질의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약입니다. 땀이 억제되지만 눈물, 타액, 위산 등 다른 땀샘으로부터의 분비도 억제되어 입의 갈증, 배뇨장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한증에 바르는 약도 있습니다. 염화알루미늄이 자주 사용되며 땀샘의 세포에 작용하여 발한을 억제합니다. 경증에서 중증에 이르기까지 모든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그러나 효과가 일시적입니다.  일시적이므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부작용으로 피부 붓기와 붉어질 수 있습니다.  다한증의 약으로 한약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툴리눔 주사(보톡스) 주사도 사용되는데 주사에 의해, 신경전달물질의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억제하는 작용을 억제합니다. 에크린 땀샘의 발한이 억제되기 때문에 땀의 양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다한증의 치료에는 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방법도 있습니다.  이온치료는 손바닥이나 발바닥 등을 물이 들어간 용기에 담그고 미약한 전류를 흘리는 치료 방법입니다. 10~20mA의 전류를 1회당 20~30분류로 8~12회 실시하면 손이나 발 땀의 양이 감소합니다. 교감 신경 차단술도 가능 교감 신경 차단술은 전신 마취로 흉부의 교환 신경을 잘라내는 방법입니다. 땀샘 제거 수술은 겨드랑이의 다한증에 주로 적용되며 피부를 절개하고 아포크린 땀샘을 제거하여 겨드랑이에서 땀을 멈춥니다.

원인

다한증은 발병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원발성 다한증과 호르몬 밸런스의 이상 등 원인을 특정할 수 있는 속발성 다한증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원인이 특정 가능한 속발성 다한증으로 분류되어 있는 4가지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온열성 발한

여름 등의 기온이 높을 때나 운동을 하여 몸의 열이 오른 경우에 체온을 적온으로 낮추기 위해 손바닥이나 발바닥 이외의 전신에서 땀을 흘리는 것을 온열성 발한이라고 합니다. 체온을 낮추기 위해 뇌 속의 체온 조절 중추가 땀을 내도록 명령하고 발한이 촉진됩니다. 손바닥과 발바닥 이외의 전신으로 발한하고 상승한 체온을 낮추는 기능입니다. 정신성 발한은 일상 생활에서 스트레스와 강한 불안, 긴장, 흥분 등을 느낀 경우에 발생하는 발한이 정신성 발한입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발한이며, 손바닥이나 발바닥, 겨드랑이 등의 한정된 부위에서 땀을 흘립니다. 이 정신적 발한으로 인해 다한증이 될 수 있습니다. 공포나 스트레스에 의해 발한하는 경우, 교감 신경이 우위가 되어, 그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으로 다한증을 발병한다고 하는 구조입니다. 갱년기 장애 폐경기로 인해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고 땀의 양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의 균형이 무너지는 것도 다한증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내분비 대사 발한은 갱년기 장애의 증상 중 하나이며, 다한증으로 판별하기 어려우므로 갱년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인지, 다한증인지 정확한 구분을 위해 당뇨병 등의 영향으로 자율신경에 장애가 일어나, 그 영향으로 땀샘의 컨트롤이 어려워져 발한 이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다한증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한에는 자율 신경이 크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자율 신경 실조증 등에서도 대량의 발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톡스

보톡스는 미용의료에서는 주름의 치료에 자주 사용되지만, 주사한 부위 주위의 땀을 멈추는 작용이 있어 다한증의 치료에도 사용됩니다. 땀이 신경이 쓰이는 부위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치료에 이용됩니다. 4~6개월간에 걸쳐 땀을 억제할 수 있고 땀의 양을 줄임으로써 냄새를 없애는 데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보톡스가 땀샘(땀을 만드는 기관)의 기능을 억제함으로써 땀과 액취도 줄어듭니다. 수술도 필요하지 않고 상처도 남지 않고, 단시간의 치료로 끝나 비교적 간편합니다. 불안이나 긴장에 의한 다한증에도 효과가 좋으며 원하는 경우에는 표면마취도 가능합니다.

수술 방법

한쪽 가슴에 하나의 구멍을 뚫고 조작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시간은 통상 10~20분 정도입니다. 수술 당일 입원・다음날 퇴원의 1박 2일 코스가 일반적입니다. 오른쪽과 왼쪽의 양측의 수술을 동시에 실시하는 곳도 있지만, 우측과 좌측을 별도의 날에 수술한다 방법이 현재는 많이 사용됩니다. 한쪽만 먼저 수술하고 보상성 발한이 많은 시기를 지나면서 수술결과를 살펴보고 다른 쪽도 수술을 실시할지 어떨지 결정합니다. 수술의 영향으로 수술하지 않은 손의 땀도 다소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상성 발한의 증상을 잘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