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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어졌을 때나 스포츠를 하고 있을 때 등에, 손이나 무릎, 발목 등 인대가 파열되거나 손상 된 경험을 하신 적 있으신가요? 가벼운 부상이라고 생각해 방치하면 통증이 지속되어 인대가 손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인대파열 회복기간, 빨리 낫는법,  보존요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인대파열 회복기간

    인대의 기능은 약 4주정도 회복된다고 하지만 손상 부위나 정도에 의해 완전히 치료되는 상태까지의 기간은 다릅니다. 수술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전치까지 약 1개월~3개월입니다. 무릎의 인대 손상으로 수술요법이 적당하게 되었을 경우는, 일상생활이 문제 없게 보낼 수 있게 될 때까지의 기준은 수술 후 약 1개월입니다. 운동까지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을 때까지 약 8개월~12개월이 소요됩니다. 자연치료도 되는 경우가 있지만 방치하면 통증과 붓기가 오랜시간 계속 되거나스포츠를하는 분들은 이전과 같은 퍼포먼스를 잃을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이 불안정한 상태에서는 손상된 인대 주위의 조직에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연골 손상이나 반월판 손상을 일으키고, 장래에, 변형성 무릎 관절증이나 변형성 발관절증 등의 다른 질환을 발병해 버릴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대 손상은 보존요법으로 회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포터 등으로 고정을 해 휴식을 유지해, 관절 가동역 훈련이나 근력 트레이닝등의 재활을 실시해 회복을 목표로 회복에 집중하게 됩니다. 인대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방치하지 말고 의사의 진찰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빨리낫는법

    인대 파열을 빨리 치료하려면 조기부터 재활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상 후 며칠~수주간 경과하여 통증이나 붓기가 생기면, 테이핑이나 서포터 등으로 적당히 관절을 고정하면서서, 관절 가동역 훈련이나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그 후, 근력 트레이닝이나 밸런스 트레이닝 등을 실시해, 관절의 안정성을 높여, 손상된 인대를 지지하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상 재발 예방, 스포츠 복귀를 위한 근력 유지라는 의미에서도 재활치료는 매우 중요합니다. 인대 손상을 입은 후 재활은 손상 부위와 통증과 같은 증상에 따라 다르게 실시하는데 공통적으로 조기부터 적절한 재활을 실시함으로써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가 인대를 손상해 버렸을 경우에는 회복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더욱더 회복에 더 유의해야합니다특히 노인 인대 손상은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때문에 적절한 물리치료를 통하여 빨리 나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보존요법

    손상이 경미하고 불안정성이 크지 않거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경우 등은 수술을 하지 않고 보존요법으로 모습을 봅니다. 장비에 의한 고정을 실시하면서, 통증이나 조직의 회복에 맞추어 재활을 실시해 근력이나 가동역의 개선을 도모해, 안정성을 획득해 갑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통증을 내복하거나 주사로 모은 물을 뽑을 수도 있습니다.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특히 무릎의 경우  장비를 장착하고 불안정한 무릎을 지원합니다. 또한 무릎의 가동 영역을 제한하거나 무릎 관절이 흔들리는 것을 제동하여 인대에 대한 부담을 줄입니다. 장비에는 많은 종류가 있으며 손상 부위와 정도 등에 따라 처방됩니다. 무릎의 경우 재활에서는 허벅지의 근육(대퇴사두근)을 중심으로 무릎의 안정성에 관련된 근육을 단련하거나 관절의 가동역(굽힘)을 개선시키기 위해 스트레칭 등을 실시합니다. 또한 염증이 완화되면 운동 요법을 중심으로 저하된 근력과 가동 영역의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운동 방법을 연습하거나 하는 것으로, 인대에 부담이 걸리기 어려운 움직임을 습득해 재발 예방에 연결하는 등도 실시하면서 근본적으로 원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