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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방광염 증상 종류 치료방법

10분 전 2024. 3. 19. 21:40

목차



    안녕하세요. 혹시 배뇨시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거나, 아프다거나 하시는 통증을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그런 경우 대부분 방광염을 의심하게 됩니다. 오늘은 방광염의 종류,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광염 종류

    방광염에도 종류가 있어 원인에 따라 복잡성 방광염 / 출혈성 방광염 / 간질성 방광염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방광염은 급성(단순성) 방광염입니다. 빈뇨, 배뇨, 소변 끝에 미세하게 아프거나, 잔뇨감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원인이 되는 미생물은 80%가 대장균으로 여성의 경우는 장내 세균이 항문으로부터 질로 들어가, 질로 번식한 균이 요도, 방광에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여성은. 항문이나 질이 요도구와 가까이에 있어 균이 침입해 방광까지 도달하기 쉽습니다. 폐경 전의 여성은 질 내가 강한 산성으로 유해한 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하지만, 대장균이 번식하면 발병하기 쉬워져 문제가 생깁니다. 폐경 후의 여성은 질내의 산성도가 떨어져 방광염이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병이나 무리한 다이어트, 과로, 면역력이나 체력이 떨어졌을 때도 감염되기 쉬워집니다. , 스트레스가 쌓여 있을 때나 월경 전후에 감염되기 쉽고 방광염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만성 방광염은 남성에게 많이 나는데 이물질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만성 방광염은 방광결석이나 요도에 장기간 방치된 이물질로부터 세균이 번식해 염증이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은 급성 방광염과 비슷합니다. 간질성 방광염은 방광의 점막층이 부서져 그 아래의 점막하층(간질)에서 염증이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간질성 방광염은 급성 방광염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박테리아가 원인이 아니기에 항생제로 치료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

    빈뇨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늘어나고 증상이 심할 때는 10분 전후의 간격으로 화장실에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번에 나오는 소변의 양은 적으나 배뇨 후에도 아직 남아 있는 느낌(잔뇨감) 이(잔뇨감) 같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배뇨 시 통증을 동반합니다. 염증이 있는 방광이 배뇨에 의해 급격히 수축되어 자극되기 때문에 배뇨 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배뇨의 중간보다 배뇨의 후반이나 끝에 통증이 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또한 방광염에 감염되면 세균이 소변에서 증식하여 백혈구나 염증을 일으킨 방광의 점막이 벗겨지는 경우가 있어 소변이 흐려지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균에 방광 점막이 손상되는 경우는 혈뇨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보통 배뇨 끝에 혈이 섞여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을 방치할 시에는 배뇨하지 않을 때도 하복부가 아프게 되어 버립니다. 방광염에서는 보통 열이 나오지 않지만, 열이 나거나 요통이 있거나 하는 경우는 세균이 신장까지 염증이 퍼져 신장 신염이 되어 있을 우려가 있습니다.

     

     

    치료

    방광염 검사는 소변 검사, 채혈검사, 초음파 검사 등으로 가능합니다. 소변에 혈액이 나오지 않는지, 백혈구·세균·암세포가 없는지 등 간단한 사항은 소변 검사를 통해 가능합니다. 채혈의 경우는 큰 염증과 종양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염증 반응과 종양 마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빈뇨나 잔뇨감의 원인이 되는 종양이나 결석이 방광 내에 없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의 경우 치료의 대부분은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약에 대한 내성도 증가하고 있어 항생제의 종류를 바꾸기도 하고 소변검사의 결과도 개선되는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는 의사와의 정밀상담이 필요합니다. 치료 중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하고 배뇨와 함께 세균을 체외로 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신장까지 균이 감염되어, 신우신염이 되어 고열이 나거나 신부전이 되어 버리는 일이 있으므로,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는 비뇨기과 혹은 내과 진료가 필수입니다. 복용 후 며칠 만에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방 방법으로는 수분을 많게 섭취하고 소변을 참으면 방광 내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지기에 참지 않습니다. 허리 주위에 열감을 줄여주거나 배뇨·배변 후의 닦는 방법에 주의하는 것이 매우 필수적입니다. 또한 면역력과 연관되기에 스트레스, 과로, 과격한 다이어트는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