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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지혈증 증상 수치 치료

10분 전 2024. 5. 8. 01:32

목차



    고지혈증이란 혈액중의 지질, 구체적으로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지나치게 늘어나는 병입니다. 지질이 혈관 안쪽에 쌓여 동맥 경화가 되어버릴 수 있어서 중요하게 관리되어야하는 질병입니다. 오늘은 고지혈증의 증상, 수치, 치료법, 오메가3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혈관내 지방

    고지혈증 증상

    고지혈증은 증상이 없습니다. 건강 진단으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도 통증 등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관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치하면 혈액 속에 점점 지질이 늘어나고, 동맥 경화의 원인이 되어 버릴 수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거나 HDL 콜레스테롤이 너무 적거나 하면 콜레스테롤의 균형이 무너져 혈관 내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어 혈관을 손상시키거나 혈관 내부를 좁히는 원인이 됩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들어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면 혈관의 벽에 플라크가 생겨 혈관의 안쪽이 점점 좁아집니다. 이런 식으로 혈관이 딱딱하고 부서진 상태를 동맥경화라고 부르며, 혈전에 의해 혈액의 흐름이 끊어지면, 그 앞에 있는 조직이나 장기는 괴사하게 됩니다.  이 상태가  심장에서 일어나면 심근경색, 뇌에서 일어나면 뇌경색이 되어, 후유증이 남거나 생명에 ​ 지장이 있는 경우가 있어 증상이 없더라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은 없지만 원인을 통해 예방에 힘쓸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유전, 체질, 체중 증가, 식습관, 운동 습관 등 다양한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최근 고지혈증이 증가하고 있는 배경에는 식생활의 변화나 운동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보입니다. 특히 동물성 지질을 많이 섭취하여 콜레스테롤이 상승하고 과일이나 단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여 중성지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과 운동 부족은 "좋은"라고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킵니다. 그 외, 유전과 관련된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L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동맥이 단단해질 위험이 높아집니다. 가족에서 남성이 55세 이상,여성이 65세 이하인 시점에서 심근경색이 있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보다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치

    혈액 중의 지방의 농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혈액 중의 LDL-콜레스테롤이 14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이 40mg/dL 미만, 트리글리세라이드(중성지방) 150mg/dL 이상인 경우를 살펴보아합니다.이 세 가지 값 중 하나가 그 범위를 초과하는 상태는 지질 이상증입니다. , LDL-콜레스테롤이 140mg/dL 미만이어도 120~139mg/dL의 사이는 경계에 해당하고,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지질 이상증 이외의 병(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이 있는 경우 등 는 치료의 필요성이 높아집니다.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에는 LDL 콜레스테롤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대신으로서 (총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의 식으로부터 산출되는 non-HDL 콜레스테롤의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150~169mg/dL의 경우는 경계에 있고, non-HDL 콜레스테롤혈증, 170mg/dL 이상의 경우는 고 non-HDL 콜레스테롤혈증으로 진단됩니다.

    치료

    기본적으로 고지혈증 치료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실시해, 그래도 수치가 개선되지 않는 경우는 필요에 따라서 약을 이용한 치료를 실시합니다. 고지혈증의 치료 목표는 중성지방·LDL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목표치까지 개선시키고 그것을 유지함으로써 동맥경화를 진행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건강 진단으로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치의 이상을 지적된 경우는 빠른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동시에 진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식염 섭취량이나 알코올 섭취량의 제한, 금연 등도 실시할 수 있으면 보다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린다고 하는 포화지방산을 포함한 식품을 줄이고, 반대로 체내에서 이들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가진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한 식품을 늘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포화지방산을 포함한 식품은  유제품,쇠고기,돼지고기,베이컨,소시지,마가린, 식용유 등이 있습니다.  이를 피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운동 요법도 매우 중요합니다. 유산소 운동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매일 합계 30분 이상을 목표로) 실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산소 운동을 중심으로 한 종목으로서 걷기, 수영, 사이클링, 슬로우 조깅(걷는 속도의 조깅) 등 큰 근육을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신체 활동이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