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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기침 천식은 호흡시 답답함을 수반하지 않고, 기침만을 유일한 증상으로 하는 병입니다. 만성 기침의 원인으로는 가장 빈도가 높습니다. 기관지가 가늘어져 숨이 괴로워져지는 것은 기관지 천식 , 반대로 기관지가 그다지 가늘어지지 않고 천명이 없고 기침만 있는 경우는 기침 천식입니다. 오늘은 천식의 기침증상, 검사방법, 흡입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침증상
기침 천식으로 일어나는 기침은 보통 자기 전부터 이른 아침에 걸쳐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잠자기 전에, 또는 이른 아침부터 기상 후 기침이 나오는 경우가 전형적입니다. 보통 기침은 가래를 동반하지 않거나 있다고 해도 소량의 경우가 많습니다. 종종 기관지 천식과 기침 천식이 혼동되어 있지만 천명을 동반하면 기관지 천식입니다. 기관지 천식은 기관지 분비물이 많아지고, 또한 기관지가 좁아지기 때문에 나오는 증상입니다. 야간에는 천명이 있어도, 의료기관을 진찰하는 낮에는 천명이 소실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때때로 이 구별이 잘 되지 않습니다. 기침 악화 요인에는 감기에 걸리는 것, 차가운 공기(에어컨), 대화나 전화, 운동, 수동 흡연을 포함한 흡연, 계절의 변화의 온도차가 큰 날씨, 꽃가루 알레르기와 황사 등이 악화 요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검사방법
천식의 검사시 파악하는 것은 기도의 좁은 상태, 기도에 염증의 유무, 알레르기 및 염증의 상태와 원인, 천식 이외의 질병이나 합병증의 유무를 파악합니다. 천식을 가진 사람에게 공통된 증상 중 하나는 기도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도의 상태를 보려면 다음과 같은 검사를 실시합니다. 먼저 호흡기능검사입니다. 호흡기능을 알아보려면 “스파이로미터”라는 기계로 호흡의 “1초량”을 측정합니다. 1초량이란, 숨을 마음껏 빨아들이고 나서 숨을 내쉴때, 1초간에 숨을 토한 양을 말합니다. 1초량이 적을수록 기도가 좁아집니다. 또 기도 가역성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천식 치료에도 사용되는 기도를 넓히는 약을 입에서 흡입하여 그 전후의 호흡기능 상태를 비교합니다. 약을 흡입 후 기도가 퍼지고 숨이 쉬워지면 호흡의 1 초량도 증가합니다. 그것이 증가하면 천식이나 일어나고 있다는 판단으로 이어집니다. 기도 내의 염증을 검사하는 검사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천식은기도 내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호기 일산화질소 농도 측정 검사(FeNO 검사)로 염증을 이 검사는 구토 숨에 일산화질소(NO)가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입니다.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10초 동안 뱉은 숨으로 측정합니다. 천식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기도에 자극이 가해지면 체내에서 일산화질소가 대량으로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일산화질소의 양을 보면 진단으로 이어지는 것 외에 치료 과정에서도 개선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객담 검사 또한 염증을 알 수 있습니다. 객담 검사는 구토 가래의 성분을 조사하는 것입니다. 천식으로기도 내에 염증이 일어나면 가래 속에 알레르기에 관련된 호산구라는 세포(백혈구의 일종)가 늘어납니다. 또한 천식에서는 염증으로 벗겨진 기관지의 세포가 가래에 많이 포함되기 때문에 그 양도 조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알레르기와 염증의 상태와 원인을 조사하는 검사도 가능합니다. 천식에는 크게 나누어 알레르기가 일으키는 아토피 타입과 다른 비 아토피 타입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알레르기에 대해 조사하여 원인을 파악하는 방법 또한 있습니다.
흡입기
다양한 종류의 흡입기를 사용하여 입에서 약물을 흡입하는 것이 흡입제입니다. 이 흡입제는 천식이나 COPD 치료의 핵심 약물이며 기침제가 아닙니다. 호흡기계 질환으로 출현하는 증상의 대부분이 기침이기 때문에 흡입제를 기침제로 착각하고 있는 분도 있습니다만, 흡입제는 일시적으로 기침을 가라앉히기 위한 약이 아닙니다. 흡입제를 사용하는 목적은 천식 발작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것, 천식 발작을 미연에 방지하는것입니다. 따라서 천식에서 사용되는 기본적인 흡입기는 '기도의 염증을 억제하여 천식 발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효과가 있습니다. 이 유형의 약을 컨트롤러라고합니다. 컨트롤러의 목적은 증상이 없어도 신체 상태가 좋더라도 매일 확실히 정해진 횟수를 흡입하여 발작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에,오늘은 상태가 좋기 때문에 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것이 필요한 타입의 약입니다. 흡입하자마자 효과가 발현되는 것은아니지만 매일 계속해서 사용함으로써 점차 호흡기 염증을 없애 천식의 근본적인 병태를 개선하는 효과 있습니다. 반대로 발작이 일어나 버렸을 때에 사용하는 흡입약도 존재합니다. 이것을 릴리버(발작 치료약)라고 합니다. 효과가 나오는 것이 빠르고 천식 발작시 호흡 곤란감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릴리버는 기도를 일시적으로 여는 효과가 있습니다. 공기의 거리길인 기도가 좁아져 있는 상태가 천식 발작이므로, 릴리버를 사용하는 것으로 공기가 통과하기 쉬워져, 격렬한 기침이나 숨결을 일시적으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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